
여러분은 지금, 조용히 회사를 떠나는 중일 수 있습니다.매일 아침 출근은 하지만 팀 채팅에 최소한으로 답하거나 회의 시간 발언은 줄고, 퇴근 후에는 회사 관련 생각을 의도적으로 차단하려고 노력합니다.이런 상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여러분도 모르게 조직 안에서 감정적으로는 이미 퇴사한 상태가 됩니다.이처럼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회사는 다니지만 정서적으로는 이미 떠난 상태’인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가 새로운 생존 전략처럼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조용히 퇴사한 채 회사에 남아 있다면, 내 경력은 어떻게 되는가?’금세 시간은 흘러가고 이력은 멈추며 경력이라는 이름의 자산은 점점 흐려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용한 퇴사 상태에서도 나만의 경력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